우선 저는 이틀에 한번 머리 감는 편인데요 제 피부는 건성입니다. 처음에 쓸때는 머리가 이래도 되나 싶을정도로 많이 빠졌어요. 환절기라 그런가보다 하며 넘겼습니다.일일이 세어보자면 ㅠ 머리 감을때 60개가 빠지고 .. 이후로도 일상생활 하며 줄줄줄,,, 한 한달은 빠지는게 계속 유지되었지만 그래도 더 써보자고 해서 더 썼는데 두달째는 좀 덜 빠졌어요.이제 비누는 손톱만큼 남았는데 머리를 감은날도 자연건조시키면 두피가까이가 뽀송한 느낌이 아니고 머리감은지 하루 지난 상태같은 느낌 ;;;(저는 흐르는 물에 엄청 오랫동안 씻어냅니다. 두피에 관심이 많은만큼 샴푸에 관심 많아서 두피관리 잘합니다) 그리고 간지럽고 지금은 비듬까지;;; 가족꺼까지 사서 비누 총 2개썼습니다. 자연유래성분함유로 무른대신 거품은 액체샴푸만큼 많이 나고 대신 금방 닳습니다. 가격이 비싸 비누를 모시고 살아야할정도. 아 비듬 생긴건 살아오면서 2번째입니다
우선은 다른걸로 갈아탈 생각입니다. (저는 10년전부터 좋은 샴푸는 가격 안따지고 해외구매대행으로 유기농부터 성분좋은거까지 다 찾아 쓴 사람입니다.)
이 비누를 폄하할 생각은 없어요. 안맞는 사람중 하나가 저인가봅니다. 아 한번 써본 동생도 자기랑은 안맞다고 하긴 했어요. 올케는 괜찮다고 했구요.
후기를 쭉보니 비듬과 간지럼때문에 불만족이란 제목으로 올린분도 있는데 자세히는 안올리셨네요. 너무 후기가 좋은것만 있어서 이 후기도 실컷 쓰고 없어지나 싶기도 하고..
엥간하면 나도 꼼꼼히 우수후기 될수 있게 올려서 상품 타고 싶었는데.. 불만족을 잘썼다고 할일은 없고;; 아쉽게 되었다...싶지만
일단 올려봅니다 (밑에 사진은 더럽게 썼다 보일수 있지만 쓰고 나서 물기 없게 베란다에 건조 시켜가며 오래 쓸수 있게 노력했음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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