남편이 체한적이 있는데 밖에서 손을 한번 따고 와서부터는 손에 껍질이 벗겨지고, 손톱에 균이 들어갔는지 울퉁불퉁 들뜨면서 이상하게 변해갔어요ㅠㅠ 발톱도 멀쩡한 부분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^^;; 문제성 발톱인데 여러가지 제품 많이 써봤는데 효과가 거의 없었어요ㅠ 퓨오레 버블리페어 제품은 처음 보는데 후기가 좋아서 구매해봤어요 주사기 타입인데 사이즈가 커서 놀랬어요! 액상타입인데도 막 흘러내리지 않네요. 남편 손발톱에 발라보니 뽀글뽀글 거품이 나면서 뭔가 소독되는 거 같이 보였어요. 혹시나 자극적이진 않는지 물어보니 그런건 없고, 촉촉하고 부드럽다고 하네요? 주사기 타입이라 양 조절이 쉬웠고 입구에 보호캡이 있어서 보관이 용이할 거 같아요. 꾸준히 사용하면 올 여름에는 깨끗한 발톱으로 자신감 있게 여름샌들을 신는 남편을 볼 수 있겠죠?^^